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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혁신도시 꼬막짬뽕맛집/진향짬뽕/찹쌀탕수육/짜장면/꼬막짬뽕 짬뽕 사실 예전에는 중국집을 갈 때의 절대기준이 짜장면이었지만 요즘은 중국집의 맛의 척도가 "짬뽕"이 된 거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그만큼 맛있는 짜장면집을 찾기가 힘들어졌고 짬뽕맛 자체도 약간 상향 평준화 되다 보니 진짜 진짜 맛있는 짬뽕집도 찾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일반 짬뽕 보다 차돌 짬뽕 낙지짬뽕 등등 다양한 토핑이 추가된 짬뽕들이 더 이름을 날리고 있죠 그러다가 우연히 저희 동네를 지나가는데 간판이 독특한 중국집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꼬막짬뽕을 판다는 겁니다. 몇 번을 가야지 하고 고민하다가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영업시간과 바깥 모습입니다 내부는 넓고 좌석도 충분했습니다. 가격은 짬뽕을 생각하면 조금 비싸 보이지만 꼬막이 충분히 들어갔다고 생각하면 납득이 가는 가격이었.. 2024. 4. 6.
경북 칠곡군 왜관 한식뷔페맛집/다정/1인8000원/치킨과 꼬지어묵을 먹을수 있는 한식뷔페 맛집 한식뷔페 저는 한식뷔페를 아주 좋아합니다. 기회만 닿으면 갈 정도로 한식뷔페의 가성비와 제대로 된 맛을 내어주는 한식뷔페집을 찾았을 때 느껴지는 즐거움은 항상 한식뷔페를 찾아보고 가보게 만듭니다. 이 집은 개인적으로 경산 진량의 초원애보다 더 뛰어난 치킨을 먹을수 있는 한식뷔페 집입니다. 초원애도 개인적으로 아주 뛰어난 한식뷔페집이긴 하지만 최근 몇번 갔을 때 치킨이 식었다던가 치킨이 없다던가 뭔가 회전에 문제가 있는 듯한 시스템 이었습니다 . 뷔페집에 있어서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한가 많은 뷔페집을 가봤지만 그 어떤 집도하지 못하던걸 이 "다정"에선 합니다. 바로 식지 않는 오래됀 느낌을 안주는 뷔페음식입니다. 이 시스템이 가능한 이유는 다정의 사장님과 직원분께서 끊임없이 안쪽에 주방에 계시는 직원분들과.. 2024. 3. 31.
한솥도시락 3월신메뉴 한정메뉴 /남자들의로망을 모아놓은/제육돈까스도시락/리뷰 과거의 한솥도시락 한솥도시락은 정말 처음 나온 순간부터 지금까지 가성비가 넘치는 도시락으로 학창 시절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한 번씩 이용하는 단골집이죠. 처음 한솥도시락의 치킨마요도시락을 먹었을때의 충격이란. 그당시 2300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요즘 물가 생각하면 충격적이죠 근데 그 당시에도 한솥도시락 메뉴의 가격은 충격적으로 저렴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가격으로 팔지?라는 생각과 이래서 남는 게 있는가? 하는 생각도 함께 떠올리며 첫 한입을 먹었을때 마요네즈와 간장소스 그리고 계란지단과 가라아게 치킨의 조화는 정말 그냥 계속 먹을수 있겠더라고요.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치킨마요+육개장 하나면 사실 바깥에서 뭐라 먹던 간에 사 먹는 것의 30프로에서 40프로의 가격으로만 먹을 수 있었기 때문.. 2024. 3. 28.
아주특별한해장국/대구 수성구 두산동맛집/오래된해장국 맛집/양과선지국물맛이 기가막히는곳/양선지해장국맛집 https://naver.me/G7ZjXPqy 네이버 지도 아주특별한해장국 map.naver.com 아주 특별한 해장국 영업시간 평일 9시부터 20시까지 주말 9시부터 20시까지 이 집을 처음 알게 된 건 벌써 20년 전이었을까요. 저희 집은 그 당시 카네기 앞쪽에서 호프집을 하고 있었고 저는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가족들이 다 같이 하고 있어서 저희 부모님 두 분과 누님까지 열심히 호프집을 운영했습니다. 호프집은 운영 시간 특성상 대부분의 시간을 오후에 늦게 나가서 다음날 아침까지 영업을 하시는데요 고된 하루 일과가 끝나면 가족분들 3분은 항상 맛있는 식사를 하고 오셨습니다 그때 알게 된 집들 중에 아직도 운영을 하고 계시는 집들이 있는데 이 집도 그런 집입니다. 부모님께서는 혼자서 집에 있는 .. 2024. 3. 25.
경북 왜관 부광식당/메밀손칼국수/돼지불고기/주문즉시 칼국수를 썰어 주시는곳 경북 왜관 시장 왜관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 갈 일이 있어서 종종 근처 맛집을 찾아다니곤 했습니다. 그리고 경북 왜관시장은 왜관에서 거의 시내를 담당하는 느낌이라 한 번씩 장이설 때마다 들러서 구경하곤 했습니다. 오늘은 시장 근처에서 볼일이 있어서 근처에서 볼일을 보고 뭐 먹을지 생각을 해보다가 국수가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근처 국숫집을 찾아봤습니다. 생각이상으로 왜관시장쪽에 국숫집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많이 고민하고 찾아봤습니다. 어떤 곳은 5천 원 어떤 곳은 8천 원 어떤 곳은 7천 원 그리고 중요하게 생각한 게 국수 하나만 파는지 아니면 국수와 다른 음식도 맛난 걸 파는지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국수 하나만 먹는 거 보단 국수와 함께 다른 게 같이 주문 가능한 곳을 찾다 보니 찾게 된 집이 바.. 2024.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