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음악을 듣는다는 것
예전에 아버지께서 차를 모실 때는 오히려 차량 스피커를 이용하기가 쉬웠습니다.
그때만 해도 카세트테이프를 넣으면 바로 차량스피커를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조금 더 시간이 흘러서 CD로 음악을 들을 때도 CD만 넣으면 차량스피커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시간이 많이 흘러 음악을 듣는 방식 자체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기본적으로 핸드폰을 이용해서 스트리밍으로 듣고 싶은 음악을 듣기 때문에 차의 스피커를 이용하기 위해선
바로 "블루투스"연결이 필수가 되어버린 세상입니다.
제차는 스포티지 R입니다. 그래서 다행히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지만 이게 한 번씩 끊기기도 하고 연결하기 위해선 차량의 메뉴들을 조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찾아보고 검색하게 된 게 바로 이 블루투스 모듈입니다.
블루투스 모듈을 써야 하는 사람
-자신의 차에 블루투스 기능이 없다
-블루투스 기능이 있지만 사용하기 불편하고 잘 끊긴다.
이 정도가 되겠습니다.
제품은 쿠 x에서 만원 정도에 구입한 제품입니다.
구성품은
1.usb형태의 aux를 꽃을 수 있는 블루투스 모듈
2.aux선
이렇게 두 개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사양은 블루투스 5.0으로 생각보다 높은 버전의 블루투스를 지원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연결에 끊김이 없고 생각보다 음악 재생을 잘해 줬습니다.
먼저 이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내 차에서 체크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1. 시가잭. 과 차량용 충전기(usb a타입)
이게 있어야 블루투스 모듈을 꽃아서 전원이 들어오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은 필수입니다.
저는 차로 충전을 많이 해서 이렇게 멀티 충전 시가잭을 이용합니다 이 제품도 충전속도도 빠르고 멀티로도 충전이 잘돼서 실제 제가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2.aux선을 꽃을 수 있는 부분이 차량에 존재하는가
aux선을 꽃아야 블루투스 모듈에 있는 aux부분에 선을 같이 꽃아서 양방향으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리밍 하는 폰에서 블루투스로 음악을 쏴주면 블루투스 모듈이 받아서 전환해서 aux선으로 음악을 전달해 주는 느낌입니다.
더연결된 모습입니다.
이렇게 준비물들과 체크 포인트 들을 다 확인하셨으면 이제 시작입니다.
작동순서
1. 먼저 블루투스 모듈을 꽂고
2.aux선을 꽃은 뒤
3. 차량용 aux구멍에 선을 꼽는다.
4. 차 시동은 켜져 있어야 합니다.
5. 이러면 모듈에 불이 들어옵니다. 이 상태가 블루투스 on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계가 나를 검색할 수 있게 된 상태입니다.
6.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설정을 킨 뒤 "찾기"버튼을 누른다
8. 연결가능한 기기에 IT436이 뜹니다 이걸 누르시면 됩니다.
9. 페어링 된 걸 확인합니다.
통화 및 오디오를 위해 연결됨 이게 떠있으면 된 겁니다.
그리고 연결될 때 연결 음성이 들립니다 커넥트
끓어질 때도 음성이 들립니다 디스커넥티드
10. 여기까지 와서 마지막으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차량의 재생모드를 변경해야 한다는 겁니다. AUX드로요! 아마 차량마다 이걸 변경한 버튼이 운전대에 있을 겁니다 이걸 바꾸면 FM AM라디오 모드로 변경이 되다가 AUX글자가 뜹니다.
이제 음악을 재생할 준비가 끝났습니다.
11. 음악을 재생해 보겠습니다.
생각 보다 음악 재생이 잘됩니다.
이제 블루투스로 음악을 마음껏 재생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블루투스 연결된 상태로 통화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상대편이 잘 안 들린다는 분들이 계셔서
저는 주로 스피커폰으로 사용했습니다.
총정리
장점
1. 블루투스로 차의 스피커를 이용해 음악 재생을 할 수 있다.
2. 생각보다 음질이 괜찮게 나온다.
3. 이 상태로 통화까지 가능하다
4. 만원 정도밖에 안 하는 가격 이게 가장 큽니다.
단점
1. 통화 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2. 연결하기까지의 과정과 차에 확인해야 되는 부분이 조금 복잡한 편입니다
제품 링크 남겨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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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내 돈 내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