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과 정보들37 레이틀리92/대구혁신도시초대형카페/뷰가좋은카페/대형카페 레이틀리 92 영업시간:매일 10:00 - 22:20 레이틀리 92는 혁신도시에 위치한 대형카페입니다. 대표적인 카페가 두 개 있는데 바로 마고플레인비스타 혁신도시점과 레이틀리 92입니다. 두지점의 차이점을 좀 살펴보면 마고플레인비스타 -주차장이 레이틀리보다 작음 -복층구성 2층 3층 테라스까지 이용가능 -빵이 맛있음 [특히 마늘크림육쪽빵] -내부에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음 -빵을 메인으로 내세움 레이틀리 92 -주차장이 엄청나게 넓음 차를 가지신 분에겐 이쪽이 좀 더 좋은 선택지 -빵은 마고플레인만큼 맛있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브런치와 스파게티등 식사메뉴들이 있어서 식사하시러 가시는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내부에 공부 공간이 있는데 오픈형 느낌입니다. 둘 다 좋은 선택지의 대형카페 입니다만 이번에는.. 2024. 2. 28. 몇년째 가고 있는 지금은 찾기힘든옛날탕수육 맛집/대구 서호동/만리궁성/짜장면 탕수육/반야월 탕수육맛집/반야월 옛날탕수육맛집 탕수육 탕수육은 어린시절부터 정말 좋아하던 음식중 하나입니다. 어린시절 짜장면 한그릇도 배달 그릇을 돌려가는 방식으로 가배달 해주시던 중국집들이 많았습니다. 그럴때마다 짜장면 한그릇시 시켜먹고 거기에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먹기도 했죠. 어린시절 탕수육은 정말 특별한날에 먹는 음식이었습니다. 보통은 그냥 짜장면이나 짬뽕만 사주셨고 어린나이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고 맛있었습니다. 성인이 되고 나서는 세트메뉴로도 자주 시켜먹고 틈틈히 먹었지만 어린시절 먹었던 그 탕수육의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어린시절에 먹던 탕수육은 바삭한 튀김옷에 케찹이 들어간 붉으스름한 소스에 과일도 함께 들어가서 새콤달콤 하면서도 바삭한 맛과 육즙이 그대로 느껴지고 고기의 결도 잘느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대부분.. 2024. 2. 25. 대구 율하동 봉자막창/막창과 +고기세트가 3만8천원인 가성비 넘치는곳 반야월막창 반야월에는 반야월을 대표하는 막창집인 반야월 막창 본점이 있습니다. 예전에 처음 본점에서 막창을 먹고 충격을 먹었죠 그것과는 별개로 당시의 반야월 막창점은 직원들이 너무 불친절해서 그 이후로 잘 안 가고 오히려 반야월 막창이 체인점으로 유명해지면서 다른 지점이 생길 때 그럴 때 한 번씩 갔습니다. 그게 벌써 몇 년 전 이야기네요. 그 당시에도 막창은 가격이 싸진 않았지만 그래도 외식할 때 가끔 생각나면 먹으러 갈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들어서는 막창을 먹으러 가기가 꺼려지는 이유가 있었는데 바로 가격문제-솔직히 배부르게 먹으려면 5만 원은 기본으로 잡고 가야 넉넉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막창을 자주 먹으러 가진 않고 그렇지만 한 번씩 막창이 생각날 때는 가고 싶고 .. 2024. 2. 18. 대구 동구 혁신도시 몇년째 가는 맛집/백종원의 홍콩반점0410/짜장면과 탕수육이 맛있는집/ 백종원의 홍콩반점 0410 백종원의 홍콩반점을 처음 접한 것은 학교를 다닐 때였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대중적인 체인점중화요리가 없었던 터라 저렴한 가격의 무난한 맛의 백종원의 홍콩반점은 학교생활을 할 때도 종종 갔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짜장면과 짬뽕 탕수육을 팔았기 때문에 그렇게 넉넉지 않았던 대학생 지갑사정상 자주 가던 집이었죠. 비슷한 예로 친구짬뽕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칭구짬뽕은 어느 순간 사라져 가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짬뽕이 맛있었던 집인데 아쉬웠습니다. 백종원선생님의 프랜차이즈는 일정수준의 가격에 최소한의 맛을 보장해 주는 느낌이라서 항상 보이면 가서 먹어보곤 합니다. 그중에서 홍콩반점0410의 탕수육은 호불호가 좀 갈릴진 몰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최솟값이 아닌 중간값.. 2024. 2. 11. 대구 동구 반야월 한식뷔페집-점심먹고갈래- 한식뷔페 사실 정말 제가 자주 쓰는 멘트 이긴 한데, 요즘 물가가 너무 오른 게 체감이 된다, 요즘 같은 시대에.. 이런 말들이 괜히 많이 나오는 게 아니더라고요 정말 정말 체감도 많이 되고 특히 저 같은 경우는 그전의 가격들을 자꾸 기억하고 떠올리다 보니 유독 저 멘트를 많이 쓰는 거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도 모르게 과거의 외식비용 가격대비 많이 안 오른 걸 알 수 있고 또 그러다 보니 '아 이가게는 정말 착하다. 정말 대단하다. 감사한 가게다 아직 이 정도 가격 유지해 주시다니' '아 이 가게는 요즘 가격 오른 거에 비하면 진짜 얼마 안 올리셨구나. 그래도 가격 방어 해주시는구나' 이런 느낌을 주는 집들을 많이 찾아갑니다. 음식을 가격을 지불하고 먹었을 때 가장 많이 드는 느낌 중 하나가 '아 이.. 2024. 2. 7. 이전 1 ···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