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5 경산 하양 김밥맛집/소풍가는날/단연컨데 제 기준 1등 김밥맛집/계란지단폭탄김밥/키토김밥에가까운김밥/경주 교리김밥보다맛있는김밥/계란지단폭탄김밥 김밥 저희집은 김밥을 정말 자주 싸먹습니다. 어머님께서 예전에 김밥가게에서 일하셨고 그렇기 때문에 한동안 김밥을 잘안싸먹었지만 어느순간부터 어린시절 어머님께서 싸주시던 김밥이 그립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김밥이 먹고 싶으면 제가 재료 준비를 다하고 어머님께선 김밥마는 작업만 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깥에서 사먹는 김밥에 대해선 굉장히 엄격해질수 밖에 없더라구요. 참기름 사실 이 참기름이 김밥의 맛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 라고 생가합니다. 참기름은 참깨를 빻아 만든 기름으로, 한국 요리에서 많이 사용되는 조미료입니다. 건강에 이로운 지방인 단일 불포화 지방산과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염증을 줄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볶음 요리에 사용되거.. 2024. 3. 10. 2024년 3월/대구동구반야월/반야월시장탐방기/반야월장 방문기/반야월장/꿀팁 반야월장은 언제 열리는가-매달 1일 6일에 열립니다. -31일과 1일이 연달아 있으면 둘 중 하루만 열립니다. 31일은 열리지 않고 1일에 열립니다 -거의 아침 일찍 8시나 9시부터 가셔도 다 이용가능합니다. -공영주차장 혹은 근처에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차를 적당한데 주차하고 걸어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현금 or시장 상품권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벌써 10년이 넘어가는 반야월장 사용기입니다. 반야월장은 사실 대구동구 반야월과 각산 쪽을 통틀어서 가장 크게 열리는 장입니다. 오늘은 24년을 맞아 오랜만에 장터의 풍경들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추천집 -시장입구 쪽(신기중학교쪽기준 신기역에서 내려서 오실 때) 첫 번째 분식집입니다. -이 집은 밀떡볶이 쌀.. 2024. 3. 8. 경산 중국집 가야성/짜장면2+탕수육=현금 16000원/거기다 공기밥도공짜로무한리필?/24년도 가성비와 맛을 다잡은 미친가격의 중국집 짜장 2+탕수육세트 예전에 중국집은 대부분이 탕수육+요리 1개 이런 식으로 탕수육이 먹고 싶으면 탕수육을 꼭 같이 주문해야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짜장 2+탕수육세트가 나오 왔었죠. 처음 이 세트를 봤을 때 가격이 정말 합리적인 느낌을 주었습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잘하면 2만 원 안으로 세트 메뉴를 먹을 수 있었으니까요 24년 기준 현재 사실 짜장 2+탕수육을 2만 원 안으로 먹을 수 있는 집은 잘 없습니다. 대부분 2만 원을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경산 경산을 지나가다 보면 진짜 한 번씩 깜짝 놀랄 만큼의 가격을 보여주는 곳이 있는데 그럴 때마다 놀라곤 합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도 정말 지나가다가 우연히 플래카드가 붙은걸 보고 들어갔습니다. 짜장면 현금 3000원! 짜장 or .. 2024. 3. 3. 레이틀리92/대구혁신도시초대형카페/뷰가좋은카페/대형카페 레이틀리 92 영업시간:매일 10:00 - 22:20 레이틀리 92는 혁신도시에 위치한 대형카페입니다. 대표적인 카페가 두 개 있는데 바로 마고플레인비스타 혁신도시점과 레이틀리 92입니다. 두지점의 차이점을 좀 살펴보면 마고플레인비스타 -주차장이 레이틀리보다 작음 -복층구성 2층 3층 테라스까지 이용가능 -빵이 맛있음 [특히 마늘크림육쪽빵] -내부에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음 -빵을 메인으로 내세움 레이틀리 92 -주차장이 엄청나게 넓음 차를 가지신 분에겐 이쪽이 좀 더 좋은 선택지 -빵은 마고플레인만큼 맛있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브런치와 스파게티등 식사메뉴들이 있어서 식사하시러 가시는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내부에 공부 공간이 있는데 오픈형 느낌입니다. 둘 다 좋은 선택지의 대형카페 입니다만 이번에는.. 2024. 2. 28. 몇년째 가고 있는 지금은 찾기힘든옛날탕수육 맛집/대구 서호동/만리궁성/짜장면 탕수육/반야월 탕수육맛집/반야월 옛날탕수육맛집 탕수육 탕수육은 어린시절부터 정말 좋아하던 음식중 하나입니다. 어린시절 짜장면 한그릇도 배달 그릇을 돌려가는 방식으로 가배달 해주시던 중국집들이 많았습니다. 그럴때마다 짜장면 한그릇시 시켜먹고 거기에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먹기도 했죠. 어린시절 탕수육은 정말 특별한날에 먹는 음식이었습니다. 보통은 그냥 짜장면이나 짬뽕만 사주셨고 어린나이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고 맛있었습니다. 성인이 되고 나서는 세트메뉴로도 자주 시켜먹고 틈틈히 먹었지만 어린시절 먹었던 그 탕수육의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어린시절에 먹던 탕수육은 바삭한 튀김옷에 케찹이 들어간 붉으스름한 소스에 과일도 함께 들어가서 새콤달콤 하면서도 바삭한 맛과 육즙이 그대로 느껴지고 고기의 결도 잘느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대부분.. 2024. 2. 25. 이전 1 ··· 31 32 33 34 35 다음